[동영상] ‘부부의 세계’ 한소희, 여다경 역 고충 고백? “가족·친구 가리지 않고 욕…”
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동영상] ‘부부의 세계’ 한소희, 여다경 역 고충 고백? “가족·친구 가리지 않고 욕…”

728x90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필라테스 강사이자 박해준(이태오 역)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한소희(26)가 배역에 따른 고충을 토로에 주목받는다.


한소희는 17일 JTBC Entertainment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Jtalk 인터뷰_한소희 편] 〈부부의 세계〉 한소희가 말하는 선배 김희애와 박해준’ 영상에서 JTBC와 인터뷰에 나섰다.


한소희는 “친구, 가족 가리지 않고 다 욕을 먹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내가 본 대본이 이게 맞는 건가’ 싶을 정도로 굉장히 몰입감도 더 깊었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저희가 촬영을 작년부터 시작했다. ‘내가 저렇게 했었구나’ 이런 생각도 하고 볼 때마다 새로운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여다경과 실제 자신의 공통점에 관해선 “감정에 충실한 부분은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진취적인 성격이라든지”라며 “남자를 보는 눈은 좀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제가 만약 다경이었다면 보다 이성적으로 대처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한소희 인스타그램


드라마 속 다경의 패션과 관련해선 “부잣집 딸이라고 해서 그걸 굳이 옷으로 표현하지 않았을 거로 처음엔 생각했다”며 “‘태어날 때부터 부자였던 친구는 어떻게 옷을 입을까’라는 생각을 했을 때 그냥 보통 20대 초반과 다름없이 입지 않을까. 뭔가를 과시하려는 그런 옷들보다는 좀 더 평범하고 제 몸에 맞는 옷들 위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소희 나이 1994년생으로 올해 만 26세다. 드라마에서 김희애(지선우 역)와 팽팽하게 대립하는 재벌가 딸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