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51 ‘미녀 파이터’ 아만다 리바스 “‘이게’ 작아서 밴젠트에 진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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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51 ‘미녀 파이터’ 아만다 리바스 “‘이게’ 작아서 밴젠트에 진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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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1에서 페이지 밴젠트(Paige VanZant, 26)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둔 ‘미녀 파이터’ 아만다 리바스(아만다 히바스, Amanda Ribas, 27)가 경기 전 사람들의 평가를 뒤집은 것과 관련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만다 리바스는 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251 여성 플라이급 경기를 마친 뒤 UFC 캐스터 존 아닉과 인터뷰에 나섰다.


아만다 리바스는 “전 작은 도시에서 훈련했다. 사람들은 ‘작은 데서 훈련한 네가 어떻게 큰 체육관에서 훈련한 여자를 이기겠냐’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아만다 리바스는 1라운드 2분 21초 만에 페이지 반제트에게 암바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유명도, 이름값,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만 놓고 볼 때 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던 경기에서 최후의 승자가 된 것이다.


페이지 밴젠트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66만 명이다. 이에 반해 아만다 리바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48만 명이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지만 페이지 밴젠트와 비교하면 5.5분의 1 수준이다.


아만다 리바스는 유명한 파이터를 꺾은 게 기쁘다. “싸울 기회를 준 UFC에 감사하다. 이 경기는 저를 증명하는 무대였다”며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남다른 인생 철학을 밝혔다.





“저는 마음이 커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든 온 힘을 쏟습니다.”

아만다 리바스는 다시 스트로급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UFC가 제게 다시 큰 경기를 주기 바란다. 더 높은 랭킹으로 올라가고 싶다”며 “만약 UFC가 플라이급에서 싸우라고 한다면 역시 받아들이겠다”고 설명했다.


아만다 리바스 전적 11전 10승 1패다. 페이지 밴젠트 전적 13전 8승 5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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