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미녀 파이터’ 아리안 립스키, 승자 예상 결과 12-3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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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미녀 파이터’ 아리안 립스키, 승자 예상 결과 12-3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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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녀 파이터 아리안 립스키 ⓒ립스키 인스타그램


UFC 최고의 ‘미녀 파이터’ 아리안 립스키(아리아네 립스키, Ariane Lipski, 26·브라질)가 승자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점했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파이트 아일랜드’ 세 번째 이벤트인 UFC on ESPN+ 30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메인카드 중 유일한 여성 경기라 관심이 집중된 플라이급 경기는 아리안 립스키의 우세로 마무리됐다.







15명 중 13명이 아리안 립스키 승리를 점쳤다. 그에 맞서는 루아나 카롤리나(Luana Carolina, 27·브라질)에게 투표한 관계자는 3명에 불과했다.


아리안 립스키 전적 17전 12승 5패다. 지난해 1월부터 UFC에서 세 차례 싸워 2승 1패 성적을 남겼다. 직전 경기인 지난해 11월 이사벨라 데 파우아(Isabela de Pádua)에게 판정승을 거두고 옥타곤 첫 번째 승리를 챙겼다.






폴란드 종합격투기 단체 KSW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 입성했지만, 조앤 칼더우드(Joanne Calderwood, 34·스코틀랜드)와 데뷔전에서 판정패하며 높은 벽을 실감했다.


KSW에서 뛸 당시 ‘폭력 여왕’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타격에서 강점을 보이는 스트라이커 타입이다. 빼어난 미모 덕분에 폴란드에서 인기가 많았다. 



1993년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태어났지만 동유럽 폴란드 혈통이다. 폴란드 사람인 그의 할아버지가 2차 세계대전에 앞서 보안상의 이유로 브라질 이주를 택했다.


한편 UFC on ESPN+ 30은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랭킹 1위 데이베손 피게레도(Deiveson Figueiredo, 33·브라질)와 2위 조셉 베나비데즈(Joseph Benavidez, 36·미국)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랭킹 6위 잭 허만손(자크 헤르만손, 잭 헤르만손, 잭 허맨슨, Jack Hermansson, 32·노르웨이)과 7위 켈빈 가스텔럼(Kelvin Gastelum, 29·미국)의 미들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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