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로버트 휘태커 vs 대런 틸, 계체량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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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로버트 휘태커 vs 대런 틸, 계체량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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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 아일랜드 3’ UFC on ESPN 14 메인 이벤트 미들급 경기에 출전하는 랭킹 1위 로버트 휘태커(Robert Whittaker, 30·오스트레일리아)와 5위 대런 틸(Darren Till, 28·잉글랜드)이 계체를 무사 통과했다.


24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 UFC on ESPN 14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로버트 휘태커와 대런 틸 둘 다 186파운드(약 84.3kg)를 기록했다.


UFC 미들급 한계 체중은 185파운드(약 83.9kg)지만 타이틀전이 아닌 경우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1파운드(약 0.45kg) 초과를 허용하므로 로버트 휘태커, 대런 틸 모두 계체를 무리 없이 통과했다.


이 경기에서 누가 승리하냐에 따라 타이틀전 향방이 가려진다. 휘태커는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1)에게 한 차례 패했기에 만약 대런 틸을 이기더라도 타이틀 도전권을 받긴 힘들 전망이다. 대신 랭킹 6위 잭 허맨슨(잭 허만손, 자크 헤르만손, 31·노르웨이)과 맞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허맨슨도 이 경기 승자와 만남을 고대한다.


반대로 대런 틸이 이긴다면 타이틀 도전권에 가까이 다가간다. 상대가 랭킹 1위인데다 전 챔피언이므로 더 이상 타이틀전까지 증명할 게 없기 때문이다. UFC에서도 잉글랜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런 틸에게 타이틀 도전권을 줘 아데산야와 불꽃 튀는 경쟁을 유도할 전략을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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