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도널드 세로니 vs 저스틴 게이치 경기 초읽기? “준비하라”
본문 바로가기

UFC 소식

[동영상] UFC 도널드 세로니 vs 저스틴 게이치 경기 초읽기? “준비하라”

728x90

UFC 저스틴 게이치 vs 도널드 세로니 ⓒ‘Yahoo! Sports’ 홈페이지


UFC 라이트급 빅매치가 성사 단계다. 두 주인공은 랭킹 4위 도널드 세로니(Donald Cerrone)와 5위 저스틴 게이치(Justin Gaethje)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Yahoo! Sports’는 18일(현지 시간) 도널드 세로니와 저스틴 개이치가 9월 14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58(UFC on ESPN+ 16)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가 “준비해, 밴쿠버!”라며 “정말 말도 안 되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실상 확정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도널드 세로니도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으로 맞대결에 나선다는 사실을 귀띔했다. “여러분께 뭔가를 약속하겠다. 이건 놓치고 싶지 않은 싸움이다”라고 적었다.


랭킹 5위권에 있는 세로니와 게이치의 맞대결 승자가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위한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라이트급 타이틀 전선 최정점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와 더스틴 포이리에(30)가 있다. 하빕과 포이리에는 9월 UFC 242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나선다.







세로니는 알 아이아퀸타(32)를 완벽히 제압하고 지난달 랭킹 2위 토니 퍼거슨(Tony Ferguson)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만약 게이치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더라도 퍼거슨과 재대결에 나서지 않는 한 타이틀 도전권을 받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게이치는 2연패 뒤 제임스 빅, 에드손 바르보자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다시금 라이트급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타이틀 샷을 원해 왔지만, 경기가 잡히지 않아 강제 공백기를 가졌다. 세로니를 이긴다면, 토니 퍼거슨과 맞대결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매체는 물러서지 않는 화끄한 파이팅 스타일의 게이치를 두고 “그는 도달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하고 경쟁적인 싸움의 기준을 세웠다”라고 평가했다.


UFC Fight Night 158은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재 글로버 테세이라 vs 니키타 크릴로프(라이트헤비급), 데이빗 브랜치 vs 앤드류 산체스(미들급), 마르친 티뷰라 vs 아우구스토 사카이(헤비급), 유라이어 홀 vs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미들급), 토드 더피 vs 제프 휴즈(헤비급), 미샤 서쿠노프 vs 지미 크루트(라이트헤비급) 경기가 예정됐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