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최승우 경기 앞둔 개빈 터커 “우린 X다… 인상적인 피니시?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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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최승우 경기 앞둔 개빈 터커 “우린 X다… 인상적인 피니시?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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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0에서 최승우 경기 앞둔 개빈 터커


UFC 최승우(27) 복귀전 상대 개빈 터커(게빈 터커, 가빈 터커, Gavin Tuckerㆍ33)가 2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밝혔다.


개빈 터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내가 할 일은 싸우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개빈 터커는 2011년 2월부터 10연승하며 무패 행진을 달렸으나, UFC 두 번째 경기였던 릭 글렌(30)전에서 심판 전원일피 판정패하며 커리어 첫 번째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그 경기는 정말 내 마음속에서 사라졌다. 난 더 이상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며 “돌이켜 보면 누구를 원망하지 않는다. 가끔은 그런 일도 벌어진다. 우린 개(투견)야. 가끔 개에게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개빈 터커와 최승우는 28일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턴 로저스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UFC 240 언더카드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맞대결한다.


‘개빈 터커 전적’은 11전 10승 1패다. UFC에서만 두 번 싸워 1승 1패 했다. 그는 최승우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인상적인 피니시나 과거 내가 보여줬던 것에서 벗어나 승리에만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스팅’ 최승우는 무에타이 선수 출신이다. ‘최승우 전적’ 은 9전 7승 2패다. 4월 UFC 데뷔전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에블로에프, Movsar Evloevㆍ25)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3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올라 첫 승을 노린다.


‘최승우 경기시간 및 경기일정’은 캐나다와 한국의 시차를 고려해 28일 오전 7시 이후가 될 전망이다.


UFC 240 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27)와 랭킹 4위 프랭키 에드가(38)의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크리스 사이보그와 펠리샤 스펜서의 여성 페더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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