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미들급 랭킹 5위 잭 허만손
UFC Fight Night 160(UFC on ESPN+ 18)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미들급 랭킹 5위 ‘조커’ 잭 허만손(잭 허맨슨, 자크 헤르만손·30)과 9위 ‘킬라 고릴라’ 자레드 캐노니어(제러드 캐노니어·35)가 계체량에서 마침내 조우했다.
잭 허만손(Jack Hermansson)과 자레드 캐노니어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160 공식 계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잭 허맨슨과 제러드 캐노니어는 별도 충돌이나 신경전 없이 악수를 한 뒤 계체 페이스오프(face-off)를 마쳤다.
인터뷰에 응한 잭 허만손은 “코펜하겐에 오니 엄청난 기분이다. 여기에 와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잭 허맨슨과 제러드 캐노니어는 앞서 열린 사전 계체에서 동일하게 185파운드(약 84kg)를 기록했다. UFC 미들급 한계 체중 185파운드에 정확하게 맞췄다.
잭 허맨손은 스웨덴 출신으로 노르웨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본명은 Berndhard Jack Hermansson이다. 잭 허맨슨 전적 24전 20승 4패다. 2016년 9월 UFC에 데뷔해 9차례 싸워 7승 2패 기록을 쌓았다.
ⓒUFC Europe official twitter
잭 허만손은 4월 호나우두 자카레 소우자(40)와 맞대결에서 2주 만에 대체 선수로 투입돼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4연승 중이다.
이에 맞서는 제러드 캐노니어 전적 16전 12승 4패다. 2015년 1월부터 UFC에서 활동했다. 옥타곤 전적 9전 5승 4패다. 5월 UFC 237에서 앤더슨 실바(44)를 TKO로 꺾었다. 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허만손과 캐노니어가 맞대결을 펼치는 UFC 파이트나이트 160은 29일 코펜하겐 로열 아레나에서 열린다.
A brand new #InsideTheOctagon is back! @JohnGoodenUK & @DanHardyMMA break down #UFCCopenhagen's pivotal middleweight matchup!
— UFC (@ufc) 2019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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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your everyday heavyweight that moved down to middleweight 😳@KillaGorillaMMA reflects on his divisional debut #UFCCopenhagen pic.twitter.com/KwnjHYPusT
— UFC (@ufc) 2019년 9월 24일
코메인 이벤트는 마크 마드센(Mark Madsen)과 다닐로 벨루아르도(Danilo Belluardo)의 라이트급 경기다. 이 외에 거너 넬슨(Gunnar Nelson)와 길버트 번즈(Gilbert Burns)의 웰터급 경기도 열린다. 이온 쿠텔라바 vs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도 메인카드를 수놓는다.
UFC 팬들에게 상당히 친숙한 알렉스 올리베이라, 오빈스 생 프루, 랜도 바나타, 리나 랜스버그, 알레시오 디 치리코 등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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