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도미닉 레예스 vs 크리스 와이드먼 경기 승자 예상, 10-4 일방적 결과?

▲도미닉 레예스 vs 크리스 와이드먼 ⓒUFC 브라질 트위터

UFC on ESPN 6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도미닉 레예스(30)와 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5)의 경기 승자로 더 많은 선택을 받은 파이터는 과연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UFC on ESPN 6 메인카드 경기 승차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메인 이벤트 경기 투표 결과, 한쪽의 일방적인 우세로 끝났다.

Não perca a hora! O #UFCBoston acontece nesta sexta-feira (18), com transmissão Ao Vivo do @CanalCombate, a partir as 18h45.

Saiba como assistir >> https://t.co/LR9etUMbyF pic.twitter.com/GS2bDpFBhN

— UFC Brasil (@UFCBrasil) 2019년 10월 18일

기자,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매체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0명이 도미닉 레예스 승리에 손을 들었다. 크리스 와이드먼은 단 4표를 얻는 데 그쳤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도미닉 레예스는 랭킹 4위 톱랭커에 당장 존 존스(32)에게 도전해도 이상하지 않을 기세를 보이고 있다. 무패 전적까지 보유했다.

반면 크리스 와이드먼에게 이번 경기는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이다. 앞서 그처럼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린 루크 락홀드(35)가 얀 블라코비치(36)에게 KO 패한 것도 와이드먼을 향한 의구심에 불을 지폈다.

와이드먼은 자신에게 향하는 사람들의 기대치가 낮은 시선과도 싸워야 한다. 레예스에게 진다면 락홀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반면 승리한다면 단숨에 랭킹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그토록 바라마지않던 챔피언 존 존스와 맞대결 가능성도 열린다.

UFC on ESPN 6은 1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다. ‘레예스 vs 와이드먼’에 앞서 열릴 코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랭킹 7위 야이르 로드리게스(27)와 8위 제레미 스티븐스(33)의 페더급 경기다.

Nº 4 dos meio-pesados, @DomReyes dá as boas-vindas a @ChrisWeidman na nova categoria na luta principal do #UFCBoston, nesta SEXTA-FEIRA (18). Assine o @CanalCombate e não perca ➡️https://t.co/LR9etUMbyF pic.twitter.com/lLVSWSRMpv

— UFC Brasil (@UFCBrasil) 2019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