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타구 맞은 롯데 이승헌, 부상 장면 보니… 엠뷸런스 대처 논란?
본문 바로가기

야구 이야기

[동영상] 타구 맞은 롯데 이승헌, 부상 장면 보니… 엠뷸런스 대처 논란?

728x9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이승헌(22)이 타자의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부상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다.


이승헌은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출전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3회말 1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한화 타자 정진호(32)의 타구에 머리를 맞았다.


큰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진 이승헌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심판진이 빠르제 구급차를 불렀고 이 같은 다급한 장면은 중계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문제는 엠뷸런스 차량이 마운드에 너무 늦게 도착한 것이다. 이승헌을 들것에 옮기는 과정에서도 시간이 지체됐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현장에서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승헌을 태운 엠뷸런스가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사태가 우선 일단락됐다. 정진호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엠뷸런스가 사라지는 모습을 바라만 봤다.


하지만 야구팬들은 놀란 가슴을 여전히 달래지 못했다. 특히 의료진 대처가 너무 늦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사고 당시 영상에는 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야구팬들은 의료진 대처를 두고 비판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