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 빼박 럽스타 포착? 상대는 천안나·박지현…

채널A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하시3, 하트시그널3)가 매회 화제를 모으는 만큼 남자, 여자 출연자들의 목격담, 스포(스포일러) 또한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이 가운데 ‘남자 메기’ 김강열(26)이 인스타그램(인스타)으로 현재 만나는 사람과 애정을 과시하는 일명 ‘럽스타그램(럽스타)’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나와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김강열이 인스타 '스토리'에 샌드위치를 반으로 나눈 사진을 올린 게 스포의 시작이다. 그러자 또 다른 ‘하트시그널3’ 출연자도 김강열처럼 똑같이 샌드위치를 둘로 나눈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다.

사진이 맨 처음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강열과 럽스타로 애정을 과시한 사람이 여자 출연자 박지현(24) 또는 천안나(26)일 거라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남자 메기’로 중간에 합류한 이후 박지현과는 꾸준히 시그널 관계를 이어왔고, 천안나(여자 메기)와는 12회 방송에서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지현, 천안나 두 사람 중 한 명과 최종 커플(현실 커플)이 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알고 보니 여기엔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 있었다. 김강열과 똑같은 샌드위치 사진을 올린 사람은 다름 아닌 남자 출연자 천인우(31)였다!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똑같은 인스타 스토리 사진에 누리꾼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일각에선 해당 게시물이 ‘하트시그널3’ 방송 이후 진해진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하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엔 천인우, 김강열 두 사람이 함께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돼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박지현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기에 방송 이후에도 친분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시청자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은 의외의 반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