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하트시그널3’ 서민재, 인스타 통해 심경 고백? “힘들어서 위로…”

채널A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하시3, 하트시그널3)가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남자, 여자 출연자들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인스타) 계정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출연자는 서민재(27)다. 얼마 전 인스타 계정을 공개로 전환하면서 이른바 ‘대세’로 떠올랐다. 일주일도 안 돼 팔로워(팔로어) 18만 명을 넘어섰다. 엄청난 인기다.

많은 관심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 서민재가 얼마 전 인스타에 심경 글을 남겨 또다시 화제를 모은다.

서민재는 18일 인스타에 사진 한 장을 올린 뒤 “오늘 회사 선배들이랑 점심 먹으면서 저는 요새 정말 좋다고 말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늘 곁에 있어준 가족, 친구, 지인들 덕분에, 그리고 제가 드릴 수 있는 게 많이 없음에도 응원해 주시고 다가와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요”라고 덧붙였다.

“감사 인사로 제 마음을 표현하기 충분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힘들어서 위로 받은 게 아니랍니다. 덕분에 더욱 행복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

서민재는 12회 방송을 앞둔 시점까지 남자 출연자 임한결(31)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임한결이 이가흔(24)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사실을 눈치채고 힘들어하고 있다.

방송으로도 서민재와 이가흔을 대하는 임한결의 태도가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애청자들은 서민재-임한결 두 사람이 인연을 맺기 바라며 ‘결재 커플’이라는 용어도 만들었다. 그만큼 서민재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