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양준혁 12월 결혼, 여자친구 나이·직업은? “삼성…”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51)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이 12월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 신부이자 현재 여자친구 A 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양준혁 여자친구’는 19일 오후 늦게 갑자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 상위권에 올라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양준혁 이사장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56회 예고편에서 여자친구를 멤버들에게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이 같은 해프닝이 벌어졌다.

26일 방송을 앞둔 56회에선 양준혁 이사장의 여자친구 A 씨가 직접 등장한다. 앞서 지난달 양준혁 이사장은 여자친구 존재를 공개하며 12월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실 양준혁 이사장은 이보다 앞선 올 1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양준혁 이사장 여자친구가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여자친구 A 씨와 양준혁 이사장 사이 ‘나이 차’는 14살이다.

양준혁 나이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1세인 점을 고려하면, A 씨는 1983년생으로 만 37세다.

양준혁 여자친구 A 씨의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양준혁의 오랜 팬이다. 아울러 과거 인디밴드에서 활동했던 정황이 알려졌다. ‘뭉쳐야 찬다’ 56회에서 마이크를 들고 등장한다고 전해져 밴드에서 보컬리스트 였던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