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임슬옹 교통사고로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경찰 “사건에 대해…”

보이그룹 2AM 출신 가수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임슬옹(33)이 빗길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사고로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가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온라인이 발칵 뒤집혔다.

4일 온라인 매체 ’스타뉴스’는 단독 기사를 내고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임슬옹이 1일 늦은 시각 서울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고 해당 차량에 들이받힌 무단횡단 보행자 A 씨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임슬옹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으며 경찰 관계자로부터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임슬옹 소속사도 아직은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사실 확인 중이다. 정확한 사안을 파악하면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해왔다. 6월엔 러블리즈 케이(Kei, 본명 김지연)와 함께한 듀엣 곡 ‘Female Friend(여자사람 친구)’도 발매했다.

아울러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도 출연하며 근황을 알리는 동시에 예능감도 뽐냈다.

현재 누리꾼들은 임슬옹 교통사고 소식에 다양한 주장을 펴고 있다. 사망자 A 씨가 무단횡단 했다는 사실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경찰이 아직 사건에 관한 결론을 내지 않았기에 누리꾼들의 주장은 추측으로 마무리될 조짐을 보인다.

임슬옹 나이 1987년생으로 올해 만 3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