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간호사복 논란’ 블랙핑크 제니, ‘음악중심’서 악플러에 일침? “Cens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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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간호사복 논란’ 블랙핑크 제니, ‘음악중심’서 악플러에 일침? “Censo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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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뮤비, M/V)에서 간호사 복장을 하고 등장해 일부 악플러의 타깃이 된 블랙핑크(BLACKPINK) 제니(24)가 의미심장한 단어가 적힌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라 주목받는다.


제니는 10일 방송한 MBC ‘음악중심’에 블랙핑크 멤버(로제, 지수, 리사)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때 제니가 입은 청바지가 화제로 떠올랐다.


청바지 앞부분에 ‘CENSORED’라는 영어단어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censored 뜻은 ‘검열당한’ ‘가위질당한’이다.







마치 자신의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복 장면이 악플러들의 신고에 이어 보건의료노조와 여당 더불어민주당 측 지적으로 결국 삭제된 것을 두고 ‘검열당했다’고 에둘러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앞서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와 박성민(2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 한 장면이라며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삭제를 요구했다.





결국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 속 간호사 복장 장면을 삭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제니 의상에 적힌 ‘CENSORED’가 악플러들의 신고로 뮤비 속 자신의 간호사복 장면이 끝내 삭제된 것에 관한 일침일 것이라는 누리꾼 주장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제니 의상의 영어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자신과 소속사만 안다. 어쩌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나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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