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너 맥그리거 vs 더스틴 포이리에, 1월 23일 UFC 275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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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코너 맥그리거 vs 더스틴 포이리에, 1월 23일 UFC 275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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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31)와 4위 코너 맥그리거(32)의 2차전이 성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11일(이하 현지 시간) 더스틴 포이리에와 코너 맥그리거가 2021년 1월 23일 UFC 257에서 라이트급 경기를 치르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포이리에는 계약에 사인했으나 맥그리거는 아직 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둘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데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도 포이리에 vs 맥그리거 2차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1월 23일 UFC 파이트 아일랜드(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를 무대로 펼쳐진다고 ESPN에 밝혔다.


하루 전까지 포이리에 vs 맥그리거 맞대결은 무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이리에가 UFC로부터 제시받은 조건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게 표면적으로 알려진 이유다.


하지만 24시간 뒤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포이리에가 마침내 맥그리거와 만나는 데 합의했다.







앞서 둘은 2014년 9월 UFC 178에서 페더급으로 첫 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 경기에선 맥그리거가 1라운드 펀치 TKO 승리를 따냈다.


6년 만에 재회할 가능성이 커진 둘의 2차전 결과는 예측불허다. 6년 전과 달리 포이리에는 확실한 라이트급 강자로 올라섰다. 잠정 타이틀을 거머쥐고 지난해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와 타이틀전까지 치렀다.


맥그리거는 올 1월 도널드 세로니(37)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러 승리했다. 1년 만에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차이가 있다면 1년 전엔 웰터급, 이번엔 라이트급에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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