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벨라토르252 ‘핏불’ 프레이리, 카르발류 경기 결과 1R KO 승…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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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벨라토르252 ‘핏불’ 프레이리, 카르발류 경기 결과 1R KO 승…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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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페더급·라이트급 동시 챔피언 ‘핏불’ 파트리시오 프레이리(Patricio Freire, 33)가 벨라토르 252(Bellator 252)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파트리시우 프레이리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카스빌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252 페더급 월드 그랑프리(FWGP) 8강 및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페드로 카르발류(Pedro Carvalho)에 1라운드 펀치 KO 승리를 거머쥐었다.


프레이레의 강력한 한방이 결과를 결정 지은 경기다. 프레이리는 1라운드 초반 근접전에서 기습적인 라이트 숏 훅을 페드로 카르발류 턱에 적중했다.







이후 카르발류가 잠시 주춤하자 프레이리는 앞목을 잡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다.


그립이 풀린 뒤 다시 스탠딩 타격전으로 전환했다. 1라운드 중반 프레이리가 왼손 리드 훅에 이은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를 카르발류 안면에 꽂았다.


카르발류가 데미지를 받았으나 버텨냈다. 그러자 다시 한번 프레이리가 전진 스텝 이후 같은 방식으로 훅 2연타를 턱에 명중했다.







두 번째 오른손 훅이 얹히자 카르발류가 마침내 녹다운됐다. 주심이 곧바로 경기를 중단하면서 프레이리가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페더급 월드 그랑프리 8강전에서 카르발류를 꺾은 프레이리는 4강에 안착했다. 아울러 페더급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했다. 그의 4강전 상대는 에마뉴엘 산체스(엠마뉴엘 산체스)다.



페더급 월드 그랑프리 상금은 100만 달러(약 11억1590만 원)다. 우승자는 상금과 함께 페더급 타이틀도 손에 넣는다.


파트리시오 프레이리 전적 35전 31승 4패가 됐다. 2016년 8월 벤슨 헨더슨(벤 헨더슨, 37)에게 진 뒤 2017년 4월부터 이날까지 6연승을 달렸다.


이 기간에 전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마이클 챈들러(36, Benson Henderson)를 꺾고 라이트급 타이틀 벨트도 거머쥐었다. 공교롭게도 마이클 챈들러는 벨라토르와 계약을 마치고 UFC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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