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칼린 ‘카오스’ 윌리엄스, 압둘 라작 알하산 경기 결과 KO 승…코리 맥케나·애슐리 요더 ‘판정승’
본문 바로가기

UFC 소식

[동영상] 칼린 ‘카오스’ 윌리엄스, 압둘 라작 알하산 경기 결과 KO 승…코리 맥케나·애슐리 요더 ‘판정승’

728x90


UFC on ESPN+ 41(UFC Fight Night 183) 메인카드에 출전한 칼린 '카오스' 윌리엄스(Khaos Williams)가 압둘 라작 알하산(Abdul Razak Alhassan)을 꺾고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칼린 '카오스' 윌리엄스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3 메인카드 코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 출전해 베테랑 압둘 라작 알하산을 상대로 1라운드 펀치 KO 승리를 따냈다.


카오스 윌리엄스가 승리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다 30초였다. 레그킥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압둘 라작 알하산이 접근해 킥을 하는 순간 그림 같은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안면에 꽂았다.







이 한방에 압둘 라작 알하산이 녹다운됐다. 주심이 알하산의 상태를 보자마자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윌리엄스는 1라운드 30초 만에 펀치 승리를 따내고 자신의 UFC 데뷔전을 인상적으로 장식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3 메인카드에 포함된 여성 스트로급 두 경기는 모두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먼저 열린 경기에서 코리 맥케나(Cory McKenna, 21)가 케이 한센(카이 한센·Kay Hansen, 21)을 꺾고 역시 UFC 데뷔전을 승리로 마감했다.


코리 맥케나는 케이 한센에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클린치에서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하고 유효타를 더 많이 맞힌 덕분에 3라운드 종료 3-0(29-28, 29-28, 29-28) 만장일치 승리를 거머쥐었다.




코리 맥케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 가레스 베일(31)과 같은 웨일스 국적이다. UFC에 입성한 최초의 ‘웨일스 여성 파이터’다.


케이 한센 상대로 승리하면서 종합격투기(MMA) 전적 7전 6승 1패가 됐다. 코리 맥케나의 UFC 데뷔전 승리 제물이 된 케이 한센 전적 11전 7승 4패가 됐다.




메인카드 세 번째 순서로 열린 또 다른 여성 스트로급 경기에선 애슐리 요더(애쉴리 요더·Ashley Yoder, 33)가 미란다 그레인저(Miranda Granger)에 3라운드 종료 3-0(30-26, 29-27, 27-26)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