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폴 펠더, 하파엘 도스 안요스 경기 결과로 대전료 외 ‘5만달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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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폴 펠더, 하파엘 도스 안요스 경기 결과로 대전료 외 ‘5만달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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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41(UFC Fight Night 183) 메인 이벤트에 나선 폴 펠더(36)가 상대 하파엘 도스 안요스(36)와 함께 5만 달러(약 5567만 원) 보너스를 받았다.


폴 펠더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3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 출전해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5라운드 맞대결을 벌였다.




5일 만에 제안을 받고 준비해 출전한 펠더는 안요스에게 5라운드 종료 1-2(47-48, 50-45, 50-45) 스플릿 판정패 했다.


UFC가 펠더 vs 안요스 경기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하면서 펠더는 안요스와 함께 5만 달러를 추가로 손에 쥐었다. 대전료(파이트머니)에 버금가는 수입이다.




펠더는 애초 안요스의 상대가 아니었다. 라이트급 랭킹 11위 이슬람 마카체프(29)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대진에서 빠져 대체자로 긴급 투입됐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평소 관리를 잘 해온 덕분에 안요스와 5라운드를 풀로 소화하는 놀라운 체력을 뽐냈다.







펠더의 대전료는 최소 10만 달러(약 1억1135만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를 합하면 이 한 경기를 뛰고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억7000만 원을 번다. 그것도 단 5일 만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는 코메인 이벤트에서 베테랑 압둘 라작 알하산(Abdul Razak Alhassan)을 1라운드 30초 만에 펀치 KO로 꺾은 칼린 ‘카오스’ 윌리엄스(Khaos Williams)에게 돌아갔다.


또 다른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주인공은 메인카드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해 브렌던 알렌(Brendan Allen)을 2라운드 TKO로 제압한 션 스트릭랜드(Sean Stricklan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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