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토트넘, 노리치시티 전 손흥민 리그 6호 골 하이라이트 공개…1골 1도움 장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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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토트넘, 노리치시티 전 손흥민 리그 6호 골 하이라이트 공개…1골 1도움 장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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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가 5일(이하 한국 시간) 노리치시티 FC와의 2021-2022시즌 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나온 손흥민(29)의 득점과 도움 장면을 집중 조명했다.

토트넘은 6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동영상 세 개를 공개했다. 노리치시티 전에서 나온 루카스 모우라(Lucas Moura, 29), 다빈손 산체스(Davinson Sanchez, 25), 손흥민의 ‘골 장면 하이라이트’를 하나씩 나눠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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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건 세 골 장면 모두 손흥민이 관여했다는 것이다.

 

첫 골에선 손흥민이 루카스 모우라에게 직접 도움을 줬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2호(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두 번째 골 장면에서도 손흥민의 코너킥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코너킥으로 띄운 공을 벤 데이비스(Ben Davies, 28)가 헤더로 방향만 바꿨고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다빈손 산체스가 받자 마자 강하게 차 넣어 노리치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세 번째 골은 손흥민이 벤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직접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무리하며 완성했다.

사실상 토트넘이 노리치시티를 상대로 터뜨린 세 골 모두 손흥민이 관여한 것이다.

 

 

이날 리그 6호 골(시즌 7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팀 최다 득점자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리그 전체 득점 순위는 ‘6위’다. 팀 동료 해리 케인(28)의 부진 속에서도 손흥민이 깨알 같은 활약을 해주고 있어 토트넘으로선 안심인 상황이다.

 

 

이탈리아 국적 안토니오 콘테(Antonio Conte, 52) 감독 부임 이후 리그 2승 1무, 무패 행진 중인 토트넘은 14경기까지 치른 현재 8승 1무 5패 승점 25로 리그 5위에 안착했다.

 

리그 단독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승점 27)와는 2점 차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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