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토트넘, 리버풀 전 손흥민·해리 케인 골 장면 하이라이트 공개…리그 7호골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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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토트넘, 리버풀 전 손흥민·해리 케인 골 장면 하이라이트 공개…리그 7호골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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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FC가 리버풀 FC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나온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의 골 장면을 집중 조명했다.

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에 리버풀 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전반 13분 주포 해리 케인 선제골, 후반 29분 손흥민 동점골 장면이 각각 담겼다.

 

 

이날 토트넘은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리버풀을 불러들여 리그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공격 핵심인 해리 케인, 손흥민이 한 골씩 터트렸으나 리버풀과 2-2로 비기며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해리 케인이 복귀골을 쏘아 올린 건 긍정적인 부분이다. 지난 6경기 동안 골이 없던 해리 케인은 마침내 리버풀 전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리며 그간의 설움을 날렸다. 해리 케인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토트넘 공격진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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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자신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나선 300번째 경기에서도 골을 뽑아내며 팀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300경기 출전 축포이자 리그 7호 골, 시즌 8호 골이다. 아울러 리그 세 경기 연속 득점이기도 하다.

 

 

선두 그룹을 형성하는 리버풀과 비긴 토트넘은 15경기 8승 2무 5패 승점 26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18경기 12승 5무 1패 승점 41로 리그 2위에 머물렀다. 1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승점 44)와는 3점 차다.

첼시(승점 38), 아스널(승점 32)이 각각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돌풍의 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승점 28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6위)보다 1점 높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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