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81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알렉스 페레이라 경기 승자 예상,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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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81 이스라엘 아데산야 vs 알렉스 페레이라 경기 승자 예상,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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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정키는 12일(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UFC 281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미들급 타이틀전은 충격적인 결과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1명 중 9명이 이스라엘 아데산야 승리를 꼽았다. 알렉스 페레이라 승리를 예상한 관계자는 2명에 그쳤다.

아무리 글로리 킥복싱에서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두 번이나 졌다고 해도, 종합격투기(MMA) 경험이 훨씬 풍부하고 타이틀 방어도 여러 번 성공했기에 이번 세 번째 맞대결에서 유리하다고 본 관계자가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전적 24전 23승 1패. 알렉스 페레이라 전적 7전 6승 1패다.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얀 블라코비치(39)에게 패한 이후 단 한 번도 옥타곤에서 고개를 떨군 적이 없다.

알렉스 페레이라는 입식을 접수한 뒤 UFC로 와 세 경기를 치러 모두 이겼다. 옥타곤 네 번째 경기 만에 타이틀전에 도전하는 초고속 열차에 탑승했다.

이날 열린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아데산야는 185파운드, 페레이라는 184.6파운드를 기록했다. 둘 다 무리 없이 계체를 통과했다.


UFC 281은 13일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칼라 에스파르자 vs 장웨일리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이다.

그 외에 더스틴 포이리에 vs 마이클 챈들러 라이트급 빅매치도 메인카드를 수놓는다.

한국인 파이터 최승우(30)도 언더카드 세 번째 순서로 열리는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마이클 트리자노(Michael Trizano)를 상대한다.

계체에서 최승우는 145.6파운드를 기록하며 통과했다. 하지만 마이클 트리자노는 147.6파운드로 계체에 실패했다.

 

이에 대한 패널티로 마이클 트리자노는 승패 관계 없이 파이트머니(대전료) 일부를 최승우에게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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