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85 존 존스 vs 시릴 간 경기 승자 예상, 박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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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85 존 존스 vs 시릴 간 경기 승자 예상, 박빙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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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85에서 맞대결하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6)와 전 헤비급 잠정 챔피언 시릴 간(시릴 가네, 33)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 정키는 4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UFC 285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메인 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은 박빙 결과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1명 중 6명이 시릴 간, 5명이 존 존스 승리를 예상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존 존스가 사실상 절반의 표를 가져간 사실이 의외다.

 

공백기 우려를 뚫을 만큼 과거 존 존스가 보여준 기량이 뛰어나다는 증표이기도 하다.

근소하게 앞선 시릴 간은 MMA 커리어 중 프란시스 은가누(37) 이후 가장 강할지도 모르는 상대와 만난다.

아직 '헤비급 존스'가 어느 정도 레벨인지 확인되지 않았기에 시릴 간이 그를 상대로 어떻게 대처할지도 의문 투성이다. 약점으로 꼽혀온 레슬링을 얼마나 보완했는지도 관건이다.

꾸준히 경기를 뛰어온 시릴 간과 달리 존 존스는 3년을 쉬었기에 링러스트가 우려된다.

 

더구나 복귀 첫 경기부터 주전장이 아닌 헤비급으로 올라오기에 의구심은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

주요 베팅 사이트에서 존스가 페이버릿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속단은 이르다.

이날 열린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존 존스는 248파운드(약 112.5kg), 시릴 간은 247.5파운드(약 112.2kg)를 기록했다.

헤비급 한계 체중인 120kg도 채우지 않은 채 상대적으로 가벼운 상태로 두 파이터가 옥타곤에 오른다.


UFC 285는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발렌티나 셰브첸코 vs 알렉사 그라소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이 외 제프 닐 vs 샤브캇 라흐모노프 웰터급, 마테우스 감롯 vs 제일린 터너 라이트급, 보 니칼 vs 제이미 피켓 미들급 경기가 메인카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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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ard]
Heavyweight Jon Jones vs Ciryl Gane
W Flyweight Valentina Shevchenko vs Alexa Grasso
Catchweight(175lb) Geoff Neal vs Shavkat Rakhmonov
Lightweight Mateusz Gamrot vs Jalin Turner
Middleweight Bo Nickal vs Jamie Pickett

[Preliminary card] (ESPNews / ESPN+)
Bantamweight Cody Garbrandt vs Trevin Jones
Middleweight Derek Brunson vs Dricus du Plessis
W Flyweight Viviane Araújo vs Amanda Ribas
Middleweight Julian Marquez vs Marc-André Barriault

[Early preliminary card] (ESPN+ / UFC Fight Pass)
Welterweight Ian Garry vs Song Kenan
Catchweight(137lb) Cameron Saaiman  vs Leomana Martinez
W Strawweight Jessica Penne vs Tabatha Ricci
Bantamweight Da’Mon Blackshear vs Farid Basharat
Lightweight Esteban Ribovics vs Loik Radzhab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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