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통론 칼럼②] ‘마통론’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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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론 칼럼②] ‘마통론’을 대하는 남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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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젊은 시절 '마이너스 통장(마통)'으로 빚을 낸 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펑펑 돈을 쓰거나, 결혼할 때 마통으로 빌린 돈을 감쪽같이 혼수 비용으로 속여 추후 남편 월급으로 빚을 갚아나가는 여자들의 행태를 고발한 게 '마통론'이다.

물론 남자 중에도 마통을 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남자들 세계에서 마통으로 사고 싶은 거 다 사고, 차도 끌고 다니는(마치 카푸어) 남자는 인간 취급을 못 받는다. 저런 남자는 사실상 '노답'이라서 개무시당한다.

남자들은 저런 하급 인생을 사는 남자를 '같은 성별'이라고 해서 절대 실드 쳐 주지 않는다. 오히려 엮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들은 어떤가. 그동안 마통론이 은밀히 여초 사회에서 묵인되고 용인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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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론에 앞서 '혼수 비용 대출'이란 키워드도 여초 사회에서 통용돼 왔다는 사실을 알면 남자들은 어이가 없을 것이다. 이게 남자와 여자가 마통론을 대하는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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