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정찬성·맥스 할로웨이·최승우 대전료 얼마일까…‘UFC 싱가포르’ 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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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정찬성·맥스 할로웨이·최승우 대전료 얼마일까…‘UFC 싱가포르’ 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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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 시간) 'UFC 싱가포르(UFC Singapore)' UFC Fight Night 225에 출전한 페더급 랭킹 8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6)과 1위 맥스 할로웨이(Max Holloway, 32), 최승우(31)의 예상 대전료(파이트머니)는 얼마일까.

해외 스포츠 매체 thesportsdaily.com은 파이터들이 이전 경기 자료를 토대로 'UFC 싱가포르' 예상 대전료를 공개했다.

모든 UFC 파이트 나이트 225 출전 파이터 중 파이트머니 1위는 맥스 할로웨이다.

매체가 예상한 맥스 할로웨이 파이트머니는 42만1000달러(약 5억5866만 원)다.

 

기본 파이트머니 40만 달러(약 5억3080만 원)에 인센티브 페이 2만1000달러(약 2786만 원)가 포함됐다.

'UFC 싱가포르' 메인 이벤트에서 정찬성과 3라운드까지 치열한 타격전을 벌인 할로웨이는 경기 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로 5만 달러(약 6635만 원)를 받았다.

이 때문에 할로웨이가 챙길 대전료는 최소 47만 달러(약 6억2369만 원)는 넘을 전망이다.

 

thesportsdaily.com 예상한 'UFC 싱가포르' 출전 파이터 대전료

매체는 정찬성 대전료를 총 26만1000달러(약 3억4634만 원)로 예상했다.

 

기본급 25만 달러(약 3억3175만 원)에 인센티브 페이 1만1000달러(1459만 원)가 포함됐다.

정찬성 역시 할로웨이와 함께 보너스 5만 달러를 받았기에 그의 최소 파이트머니는 31만 달러(약 4억 1137만 원)는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승우 vs 야르노 에렌스

언더카드 첫 번째 순서로 열린 페더급 경기에서 야르노 에렌스(28)와 격돌한 최승우 대전료도 매체는 집계했다.

기본급 2만6000달러(약 3450만 원)에 인센티브 페이 6000달러(약 796만 원)를 포함해 총액 3만2000달러(약 4246만 원)다.

또 다른 해외 스포츠 매체 thesportsgrail.com은 할로웨이와 정찬성이 이전 경기에서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파이트머니 자료를 공개했다.

두 파이터의 'UFC 싱가포르' 대전료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다.

매체는 할로웨이가 최근 경기에서 기본급 40만 달러, 승리 보너스 19만 달러, 스폰서십 페이 2만 달러를 포함해 총 52만 달러(약 6억9004만 원)를 벌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thesportsdaily.com이 예상한 대전료 42만 달러보다 10만 달러 더 높다. 사실상 할로웨이가 챙길 파이트머니는 최소 42만~52만 달러 수준은 된다고 볼 수 있다.

thesportsgrail.com은 정찬성이 지난해 4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 35)와 UFC 273 페더급 타이틀전을 마치고 기본급 20만 달러에 스폰서십 페이 3만2000달러가 더해진 총액 23만2000달러(약 3억786만 원)를 파이트머니로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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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 매체의 집계 평균을 내면 정찬성은 최소 20만~30만 달러를 보장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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