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2에 출전한 파이터들의 예상 대전료(파이트머니)는 얼마일까.
스페인 매체 'Marca' 영문판은 3일(한국시간) UFC 302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에 나선 네 파이터, 이슬람 마카체프(33), 더스틴 포이리에(35), 션 스트릭랜드(33), 파울로 코스타(33) 파이트머니 추정치를 내놓았다.
'Marca'는 이슬람 마카체프가 UFC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파이터이며 그의 계약 조건이 100만 달러(약 13억7660만 원) 이상이라는 소문이 놀랄 일을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를 통해 마카체프가 220만 달러(약 30억2900만 원)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ISLAM MAKHACHEV TAPS OUT DUSTIN POIRIER!
— UFC Europe (@UFCEurope) June 2, 2024
🏆 @MakhachevMMA tested by the Diamond but still the best in the world! #UFC302 pic.twitter.com/6ZfJkJFXFU
'Marca'가 예상한 더스틴 포이리에 대전료는 80만 달러(약 11억160만 원)다. 각종 보너스와 수당을 더해 총액 170만 달러(약 23억4090만 원)를 거머쥘 것으로 전망했다.
이슬람 마카체프와 더스틴 포이리에가 받을 대전료로 'Marca'가 보도한 금액에는 페이퍼뷰(PPV) 보너스도 포함됐다.
아울러 코메인 이벤트에서 맞대결한 션 스트릭랜드와 파울로 코스타가 50만 달러(약 6억8790만 원) 수준에서 대전료를 챙길 것으로 'Marca'는 설명했다.
파울로 코스타가 UFC와 경기당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 때문에 코스타가 가져갈 대전료는 50만 달러 이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ANDSTILL @MAKHACHEVMMA retiene el cinturón peso ligero después de una excelente defensa🏆 #UFC302 pic.twitter.com/2dUL2na7XR
— UFC Español (@UFCEspanol) June 2, 2024
영연방 매체 'Essentially Sports'는 2일 좀 더 구체적인 액수로 마카체프와 포이리에가 받을 대전료를 예상했다.
'Essentially Sports'는 마카체프의 보장된 기본 파이트머니가 100만 달러이며, 승리할 경우 10만 달러(약 1억3760만 원)를 추가로 챙긴다고 설명했다.
또한 UFC 공식 후원사로부터 받는 스폰서십 금액이 4만2000달러(약 5780만 원)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PPV 보너스까지 받는다면 마카체프의 대전료 총액은 200만 달러(약 27억5160만 원) 근처일 것으로 'Essentially Sports'는 보도했다.
'Essentially Sports'가 예상한 포이리에 기본 대전료는 80만 달러이며 스폰서십으로 3만2000달러(약 4400만 원)를 보장받았을 것으로 봤다.
아울러 PPV 보너스까지 합할 경우 포이리에가 가져갈 대전료 총액은 150만 달러(약 20억6460만 원) 이상이라고 'Essentially Sports'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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