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ESPN 60] ‘이정영 vs 하이더 아밀’ 경기 승자 예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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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UFC on ESPN 60] ‘이정영 vs 하이더 아밀’ 경기 승자 예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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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영 vs 하이더 아밀

 

21일(한국 시간) UFC on ESPN 60(UFC Vegas 94)에서 맞대결하는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29)과 하이더 아밀(Hyder Amil, 34)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팬 대상 UFC on ESPN 60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메인카드 첫 번째 순서로 열리는 '이정영 vs 하이더 아밀' 페더급 경기 예측엔 20일까지 581명이 참여했다.

그중 66%가 이정영 승리에 투표했다. 하이더 아밀은 34%를 얻는 데 그쳤다.

이정영이 하이더 아밀보다 팬들의 지지를 30% 이상 더 받았다.

 

 


애초 이정영은 UFC on ESPN 60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메인 이벤트로 준비하던 '아이언 터틀' 박준용(33)이 포도상구균 감염 여파로 네바다주체육위원회 메디컬 체크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아 브래드 타바레스(37)와 미들급 경기 출전이 무산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UFC는 대체자를 투입하지 않고 박준용 vs 타바레스 경기를 메인카드에서 제외했다.

이후 최승우(32)와 스티브 가르시아(32)의 페더급 경기를 코메인 이벤트로, 이정영 vs 하이더 아밀 페더급 경기를 언더카드에서 메인카드 첫 번째 순서로 격상했다.

그 덕분에 이정영이 메인카드에서 경기하는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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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on ESPN 60엔 이정영, 최승우 외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33)가 코리안 파이터 맏형으로 출격을 앞뒀다.

최두호는 빌 알지오(Bill Algeo, 35)를 상대로 1년 5개월 만에 UFC 복귀전을 치른다.

UFC on ESPN 60 메인카드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메인 이벤트는 아만다 레모스 vs 비르나 잔디로바 여성 스트로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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