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리버풀 vs 토트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오피셜’ 우승 상금 총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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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리버풀 vs 토트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오피셜’ 우승 상금 총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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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토트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리버풀 FC 트위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두 빅클럽 리버풀 FC와 토트넘 홋스퍼 FC가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자리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단판 결승전에 나선다.


토트넘 손흥민(27)의 출전 여부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클럽 간 맞대결로 화제를 뿌린 만큼 축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게 있다. 바로 우승 상금이다.




세계 축구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무대이기에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UEFA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상금 규정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UEFA가 공식 홈페이지에 밝힌 자료에 따르면 결승 진출팀은 대가로 1500만 유로를 가져간다. 우리 돈 약 199억 원에 달하는 돈이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우승 보너스로 400만 유로(53억 원)를 추가로 챙긴다.







이보다 앞서 조별리그 32강 진출을 확정한 모든 팀에 1525만 유로(202억 원)를 지급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상금이 발생한다. 모든 팀에 해당한다. 조별리그 6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270만 유로(36억 원), 비길 때마다 90만 유로(12억 원)가 배당된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로 가면 상금은 더욱더 누적된다. 16강에 진출할 경우 950만 유로(126억 원), 8강이면 1050만 유로(약 139억 원), 준결승인 4강까지 간다면 추가로 1200만 유로(약 159억 원)를 더 벌어들인다.


종합하면 리버풀은 결승까지 총 7035만 유로(931억 원)를 확보했다. 토트넘은 이보다 조금 적은 액수인 총 6945만 유로(919억 원)를 가져간다.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들지 않아도 두 팀이 UEFA로부터 받을 상금 액수가 엄청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10년간 UEFA 주관 유럽클럽대항전 성적과 소속 리그 시장 규모에 따라 보너스가 또 주어진다.


유럽 축구 랭킹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1, 2위를 다투는 프리미어리그 소속 리버풀과 토트넘이 추가로 얻을 보너스가 많아진다는 걸 의미한다. 


리버풀과 토트넘이 가져갈 최대 상금은 1000억 원이 넘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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