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딸, 밀반입 마약 ‘LSD’ 정체는? 미국서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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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정치

[동영상]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딸, 밀반입 마약 ‘LSD’ 정체는? 미국서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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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반입 적발 뒤 인천구치소에서 나오는 홍정욱 딸 홍모 씨


홍정욱(49)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자 전 헤럴드 미디어 회장 및 현 올가니카 회장의 딸(장녀) 홍모 씨(19)가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돼 온라인이 떠들썩하다.


이와 함께 홍정욱 딸 홍모 씨가 어떤 경로로 마약을 밀반입했고 어떻게 마약 소지가 발각됐는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언론은 30일 홍정욱 딸 홍 씨가 마약 밀반입 혐의(마약 밀수)로 27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홍정우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홍 씨는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탄 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건은 이때 터졌다. 세관 엑스레이(X-레이, X-ray) 검색대에서 마약이 발각됐다.


홍 씨의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 속에서 액상 카트리지형 변종 대마, 강력한 환각제인 항정신성의약품 LSD(Lyseric acid diethylamide), ADHD 치료용 각성제이자 암페타민(amphetamine)인 애더럴(Adderall)이 발견됐다. 


앞서 언급한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하게 하고 기민성을 높여 말하기 능력을 포함한 육제 활동을 전반적으로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특히 LSD는 미국 마약단속국(U.S. Drug Enforcement Administration)이 1급 마약으로 분류할 정도로 악명 높은 환각제다.


인천세관으로부터 홍 씨 신병이 검찰로 넘겨졌고, 검찰이 홍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홍 씨가 10대 소녀에다 초범인 점그리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검찰의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홍정욱 회장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 노원구병 한나라당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아버지가 배우 남궁원(75)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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