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리베카 양준일, ‘이 사람’과 사진 찍고 충격받은 이유는? ‘소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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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리베카 양준일, ‘이 사람’과 사진 찍고 충격받은 이유는? ‘소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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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카’ 양준일


1991년 데뷔해 ‘리베카’라는 히트곡을 남긴 ‘시대를 앞서간 천재가수’ 양준일(51)이 한 인물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나중에 크게 놀랐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양준일은 2일 방송한 MBC ‘색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유명 여배우와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양준일이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난 A 여배우는 그에게 사진을 함께 찍자고 요청했다. 알고 보니 A 여배우는 김희선(43)이었다.







“김희선 씨는 제가 헤어 메이크업 하고 준비하는데 우연히 만났거든요. 사진 한번 찍고 싶다고 그래서 저는 그때 얼떨결에 찍었는데…”


“얼마나 유명한 배우인지는 제가 실질적으로 집에 가서 깨달았어요.”


“그냥 머릿속에서 ‘What's going on?’ 맨날 그거예요. ‘What's going on?’‘무슨일이지?’ ‘이게 무슨 일이지?’”






양준일은 2020년 계획에 관해서도 밝혔다. 그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양준일 머릿속에 들어있는 게 뭔지다. 그것을 좀 더 알고 싶어 하는 거 같아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날 음반 1집, 2집, 3집 이런 게 중고시장에서 너무 고가에 팔리고 있다. 그래서 다시 피지컬 앨범을 리메이크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양준일은 끝으로 팬들의 사랑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옛날엔 그냥 ’풉 양준일이다’ 이거와, ‘와 양준일이다’ 같은 이름인데 제게 와닿는 건 너무나도 큰 차이인 것 같아요.”


“제가 힘든 상황이 올 때 ‘이 날’을 기억하고 돌이켜보며 ‘이런 날도 있었잖아’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 날’을 저만의 무기로 쓰고 싶어요.”


한편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데뷔 28년 만에 ‘양준일의 선물’이란 이름으로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당시 팬미팅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팬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은 기본 10만 뷰를 넘어서며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광고(CF) 촬영까지 마쳤다. 제2의 전성기다. 지난해 JTBC ‘슈가맨 3’에 출연하면서 2001년 V2 이후 18년 만에 연예계로 돌아온 양준일은 JTBC ‘뉴스룸’까지 섭렵했다. 손석희 앵커와 만나 한국 활동에 관한 벅찬 기분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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