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PD, 극단적 선택 뒤 의식 불명? 가족 얘기 들어보니…
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PD, 극단적 선택 뒤 의식 불명? 가족 얘기 들어보니…

728x90


학교 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이원일 셰프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PD 당시 상황은 그의 외사촌 오빠 이모 씨의 언론 인터뷰로 전해졌다. 이 씨는 4일 연합뉴스에 동생이 이날 오전 3시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가족들에게 발견돼 엠뷸런스를 타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소방대원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김유진 PD는 의식을 잃었으나 호흡이 있는 상태였다.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외사촌 오빠 이 씨는 김유진 PD가 작성한 비공개 소셜미디어(SNS) 글도 전했다. 이 글에서 김유진 PD는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길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고 적었다.


김유진 PD 학폭 논란은 지난달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2년 전인 2008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이후 또 다른 피해 주장 누리꾼이 나타나면서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결국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함께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하차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