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애(53)의 회당 출연료에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방송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237회에 따르면 김희애가 ‘부부의 세계’ 출연으로 받는 회당 출연료는 7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사이다.
김희애는 고현정, 전지현, 손예진, 송혜교를 제외한 여배우 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다고 방송에서 설명했다.
김희애가 재산을 축적한 방식에도 눈길이 쏠린다. 지난달 말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희애는 2006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약 649㎡(약 196평) 주차장 부지(한남 주차장)를 얼마 전 철거하고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 건물을 신축한다.
대지를 매입한 지 14년 만에 구찌, 루이비통, 아르마니 등 명품 매장이 주변에 많은 이곳을 개발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달 28일 한 매체는 김희애가 2006년 약 119억 원에 주차장을 매입했다고 전했다. 매입 단가는 대지 3.3㎡당 약 6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김희애가 신축할 주차장 건물이 완공되면 약 250억~300억 원대로 가치가 올라간다고 예상했다. 매체에 따르면 철거 직전까지 김희애가 이 주차장에서 주차요금으로 버는 월 수익은 약 3000만 원이다.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은 가운데 30일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한글과컴퓨터' 창업자이자 '아래아한글' 등을 만든 김희애 남편 이찬진 전 포티스 대표가 4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것이다.
포티스는 지난 24일 윤강열 현 포티스 대표가 앞서 대표이사를 지낸 이찬진 씨와 진모 씨, 설모 씨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한 사실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다트)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DART에 올라온 자료(↓)에 따르면 이찬진 씨 등 3명은 2018년 기준 포티스 자기자본 약 12.92%에 달하는 약 42억9420만 원을 횡령했다. 포티스는 “고소장 제출 뒤 진행하는 제반 사항에 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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