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하시3, 하트시그널3) 출연자 이가흔(24)과 천인우(31)가 본격적인 썸을 알리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6일 ‘하트시그널3’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트시그널 라비티비’에서는 6회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2분17초 분량 동영상에서 이가흔과 천인우는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주고받았다. 천인우가 먼저 이가흔에게 임한결(31)과 데이트에서 무얼 했는지 물으면서 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천인우가 “한결이랑 무슨 이야기 했어? 계속 게임했어?”라고 묻자 이가흔은 “내가 스무고개 하는데 맞혀야 하는 게 감자였거든. 내가 감자를 문제로 냈거든. 감자를 못 맞히는 거야. 부엌에 있다고까지 했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친인우가 “나 되게 잘할 것 같아. 한번 해 보자”고 스무고개 게임을 제안했다.
그러자 이가흔은 “그럼 우리 이 안에 있는 거로 열 고개. 내가 생각해 볼게”라고 수락했다.
이때부터 둘의 스무고개가 시작된다.
이가흔: 생각했어
천인우: 전자제품이야?
이가흔: 아니
천인우: 색이 밝아?
이가흔: 응, 나보다 밝아
천인우: 너보다 밝아?
이가흔: 응
천인우: 전등
이가흔: 땡
천인우: 식탁
이가흔: 땡
천인우: 소파
이가흔: 아닌데? 네 개 남았는데? (웃음)
천인우: 크리스마스트리
이가흔: 생명체긴 하지
천인우: 생명체라고?
이가흔: 트리 아니야
천인우: 트리 아니야? 사람이야?
이가흔: 질문이야?
천인우: 어
이가흔: 어
천인우: 나
이가흔: 맞아. (웃음) 아, 못 맞히길 바랐는데. 진짜 엉뚱한 거 하길 바랐는데
천인우: 너무 쉽네
이가흔: 아 열 고개로 이걸 맞혀버리네
둘의 썸 타기 직전 대화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 중 몇 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흥분하기 시작했다. 윤시윤은 “왜 또 일어나게 만들어”라며 좋아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격주의]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직전 올린 트위터 글 논란? 내용 보니 ‘소름’ (0) | 2020.05.11 |
---|---|
[동영상]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 직업, 알고보니 반전? “안경·의류 브랜드…” (0) | 2020.05.07 |
[동영상] 박성광 예비신부 이솔이 직업, 배우로 잘못 알려진 이유 ‘이것’ 때문? (0) | 2020.05.05 |
김유진 PD, 극단적 선택 뒤 의식 불명? 가족 얘기 들어보니… (0) | 2020.05.04 |
[동영상]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천인우 목격담 포착? 사진 보니…‘소름주의’ (0) | 2020.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