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초신성’ 함자트 치마예프, UFC 2경기만 뛰고 번 대전료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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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초신성’ 함자트 치마예프, UFC 2경기만 뛰고 번 대전료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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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함자트 치마예프


UFC 웰터급 초신성 함자트 치마예프(Khamzat Chimaev, 26ㆍ스웨덴)는 열흘 만에 UFC 두 경기를 뛰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데뷔전이던 15일 UFC on ESPN 13에선 존 필립스(John Phillips)와 싸워 2라운드 1분 12초 다스 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10일 뒤 25일엔 UFC on ESPN 14에 출전했다. 이번엔 웰터급이었다. 리스 맥키(Rhys McKee)를 상대로 1라운드 3분 9초 TKO 승리를 거뒀다.







놀랍게도 이 두 경기에서 192대를 때리고 단 2대만 맞았다. 데미지가 거의 없고 다치지 않은 것이 그가 10일 동안 두 경기를 뛴 비결이다.


아울러 치마예프는 두 경기 결과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약 5980만 원)를 각각 받았다. 도합 10만 달러(약 1억1960만 원)다.


치마예프는 10일 동안 단 두 경기를 뛰고 보너스와 대전료(파이트머니)까지 더해 상당한 금액을 거머쥐었다.







온라인 매체 ‘Sportekz.com’에 자료에서 치마예프는 첫 경기 뒤 기본 대전료 1만 달러(약 1196만 원)에 승리 보너스 1만 달러를 받고, 여기에 스폰서십 보너스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합해 총 7만3500달러(약 8790만 원)를 챙긴 것으로 추정된다.


두 번째 경기 뒤엔 대전료 1만2000달러(약 1435만 원)에 승리 보너스 1만2000달러, 그리고 스폰서십 보너스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더해 총 7만7500달러(약 9269만 원)를 챙긴 것으로 예상된다.



두 경기를 합한 그의 추정 수입은 15만1000달러(약 1억8000만 원)다. 치마예프는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출신이지만 18세 때 스웨덴으로 망명을 신청해 이주에 성공했다. 현재는 스웨덴 국적이다. 아버지는 여전히 체첸에 머물고 있다.


치마예프 전적 8전 8승이다. 무패 파이터다. 빠르게 UFC 웰터급 타이틀을 향해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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