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콜비 코빙턴 vs 타이론 우들리 경기 승자 예상, 13-2 충격 결과?

UFC on ESPN+ 36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 출전하는 랭킹 2위 콜비 코빙턴(Colby Covington)과 5위 타이론 우들리(Tyron Woodley)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36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메인 이벤트 콜비 코빙턴 vs 타이론 우들리 웰터급 경기는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CHILLS.

We finally settle it tomorrow night 🤬

[ #UFCVegas11 - LIVE on #ESPNPlus ] pic.twitter.com/BNU5tLNOhr

— UFC (@ufc) September 18, 2020

매체 관계자 15명 중 대다수인 13명이 콜비 코빙턴 승리를 예상했다. 타이론 우들리에게 투표한 관계자는 두 명에 불과했다.

타이론 우들리가 아무리 전 챔피언이더라도 직전 두 경기에서 ‘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랭킹 1위 길버트 번즈(Gilbert Burns)에게 패해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콜비 코빙턴에게 밀렸다.

This rivalry has been brewing for years... 🤬 #UFCVegas11 pic.twitter.com/nVsPyJ27r8

— UFC (@ufc) September 17, 2020

UFC on ESPN+ 36(UFC Vegas 11)는 2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카우보이’ 도널드 세로니(Donald Cerrone)와 니코 프라이스(Niko Price)의 웰터급 경기다.

이밖에 함자트 치마예프(Khamzat Chimaev)와 제랄드 머샤트(Gerald Meerschaert)의 미들급 경기, 조니 워커(Johnny Walker)와 라이언 스팬(Ryan Spann)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도 메인카드를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