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티아고 산토스 “얀 블라코비치, 고통 느낄 준비 됐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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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티아고 산토스 “얀 블라코비치, 고통 느낄 준비 됐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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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ago Santos(L), Jan Blachowicz(Błachowicz) ⓒUFC official twitter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6위 티아고 ‘Marreta’ 산토스(35·브라질)는 “난 그라운드 싸움에 집중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얀 블라코비치(35·폴란드)가 내게 시도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티아고 산토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종합격투기 매체 ‘콩바치’와 인터뷰에서 “얀 블라코비치가 스탠딩 타격으로 혼란을 주다 어느 순간엔 테이크다운으로 나를 그라운드로 끌고 갈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얀 블라코비치는 이론적으로 나보다 실력이 위라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저는 상대를 처리(처벌)하는 걸 좋아해요. KO로 경기를 끝내는 일을 서두르지 않습니다.”







“얀 블라코비치는 틀림없이 고통을 느낄 준비가 돼 있을 거예요. 나는 상대가 그만두거나(탭을 치거나), KO로 무너지거나, 아니면 심판이 개입할 때(TKO)까지 그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는 걸 좋아합니다.”







티아고 산토스는 23일 체코 프라하 O2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on ESPN+ 3(UFC Fight Night 145)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4위 얀 블라코비치와 맞대결에 나선다.


UFC 미들급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9월 에릭 엔더스와 경기를 통해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렸고 3라운드 TKO 승리를 챙겼다. 3개월 뒤인 12월 UFC 231에선 톱랭커 지미 마누와를 2라운드 펀치 KO로 꺾고 라이트헤비급 2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UFC 프라하 대회에서 블라코비치를 제압하면 랭킹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권을 눈앞에 둘 상황도 기대된다.







“프라하에서 싸울 기회를 얻어 매우 행복해요. 점점 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와 팀은 매우 열심히 하기 때문에 이제 뿌린 대로 거두고 있어요. 이번 경기는 UFC에서 두 번째로 치르는 메인 이벤트이자, 첫 번째 유럽 원정입니다.”


“저는 매 순간을 즐기고 싶어요. 제가 치른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부정할 수 없을 거예요. 이것들은 저를 타이틀 샷으로 인도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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