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뉴스] 다니엘 코미어가 ‘vs 존 존스’ 앤서니 스미스 패배 예상하는 이유… “볼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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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UFC 뉴스] 다니엘 코미어가 ‘vs 존 존스’ 앤서니 스미스 패배 예상하는 이유… “볼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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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Smith ⓒUFC Español official twitter


UFC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9)는 다음달 3일(한국시간)로 예정된 UFC 235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경기 승자를 가볍게 예측했다. 랭킹 3위 앤서니 스미스(30)가 상승세에 있지만, 챔피언 존 존스(31)를 넘는 일이 절대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다니엘 코미어는 22일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앤서니 스미스는 훌륭한 남자지만, 훌륭한 남자가 되는 게 그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진 않는다”고 밝혔다.


코미어는 “앤서니 스미스가 존 존스에게 진다고 생각한다. 볼칸 우즈데미르(29)를 이겼지만, 힘겹게 싸웠다”며 “내가 부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 여지를 남겼다”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볼칸과 아주 격렬하고 싸우고 경기를 어렵게 가져갔어요. 라이트헤비급 최고 파이터와 싸울 때, 그에게 더 큰 어려움이 찾아올 겁니다. 이제 곧 체급 최강자(존 존스)와 마주합니다.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미어에겐 존 존스의 위상에 도전할 만한 라이트헤비급 파이터가 보이지 않는다. 자신을 존 존스의 유일한 대항마로 생각한다. 코미어는 “존 존스에게 도전할 파이터는 나밖에 없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질 브라질 출신 파이터(조니 워커)가 눈에 띈다. 도미닉 레예스는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1) 외에도 저는 타이틀 도전자들을 모두 꺾었어요. 볼칸 우즈데미르를 이겼고 럼블 앤서니 존슨은 두 번이나 무너뜨렸죠. 라이트헤비급 모든 파이터를 쓰러뜨렸습니다. 제가 다른 파이터와 다른 수준에서 경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런 말을 하는 게 그다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이들을 무시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다른 수준에서 경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존 존스와 앤서니 스미스가 경쟁하는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은 오는 3월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존스에게는 1차 타이틀 방어전이다. 스미스에겐 생애 첫 번째 UFC 타이틀전이다. 







UFC 235 코메인 이벤트는 ‘타이론 우들리 vs 카마루 우스만’ 웰터급 타이틀전이다. 이 경기에 앞서 ‘로비 라울러 vs 벤 아스크렌’ 웰터급 빅매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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