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235 존 존스 vs 앤서니 스미스, 드디어 만났다! ‘페이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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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235 존 존스 vs 앤서니 스미스, 드디어 만났다! ‘페이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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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5 메인 이벤트 UFC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장식할 두 파이터 챔피언 존 존스(31)와 도전자 앤서니 스미스(30)가 마침내 얼굴을 마주했다.




존 존스, 앤서니 스미스 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35 미디어데이 페이스오프 행사에 참석했다. 둘의 차례가 오자 양쪽에서 걸어오며 서로를 주시했다.


둘 사이 어떤 언쟁도, 신경전도 없었다. 덤덤한 표정으로 침묵을 유지했다. 존스가 오른손에 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들어 올리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어 코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타이론 우들리(36)와 카마루 우스만(31)이 등장했다. 둘 다 짙은 선글라스를 쓰고 왔다. 얼굴을 마주하면서 벗은 뒤 정면 사진 촬영 타임이 다가오자 다시 썼다.




우스만이 입은 재킷 왼쪽에 복싱 영웅 故 무하마드 알리(2016년 6월 타계) 스펠링이 프린팅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복싱 레전드의 팬으로 보이지만, 우스만은 복싱보다 레슬링이 기본 베이스인 파이터다. 실제 옥타곤에서도 복싱이 아닌 레슬링으로 상대를 제압해 왔다.




지난해 12월 UFC 232에서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존 존스(사진) ⓒUFC 트위터




UFC 235는 3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 코메인 이벤트 외에도 재미가 보장된 여러 대진이 메인 카드를 수놓는다.


로비 라울러(36)와 벤 아스크렌(34)이 웰터급 빅매치에 나선다. UFC 전 웰터급 챔피언 라울러와 전 벨라토르, 원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아스크렌이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기 위한 운명의 한 판을 준비한다.




여성 스트로급 경기도 메인 카드에 포함됐다. 테시아 토레스(29)와 장 웨일리(29)가 맞대결한다. 장 웨일리는 전 TFC 챔피언으로 지난해 UFC와 계약을 맺고 8월 UFC 227에서 다니엘 테일러(승)를 상대로 옥타곤 데뷔전을 치렀다.




메인 카드 첫 번째 무대는 UFC 전 밴텀급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6)와 페드로 무뇨즈(32)의 밴텀급 경기로 열린다.


메인 카드 앞서 열리는 프릴리미너리 카드에도 빅매치가 있다. 제레미 스티븐스(32)와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27)의 페더급 경기다. 신구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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