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이크 폴, 벤 아스크렌 복싱 경기 1R KO 승…‘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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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제이크 폴, 벤 아스크렌 복싱 경기 1R KO 승…‘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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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출신 벤 아스크렌이 유튜버 제이크 폴에게 KO 패했다

미국 유튜버 제이크 폴(Jake Paul·24)이 전 UFC 웰터급 파이터 벤 아스크렌(Ben Askren·37)을 복싱 무대에서 잡았다.

제이크 폴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스릴러 파이트 클럽(Triller Fight Club) 주최 크루저급 복싱 이벤트 경기에서 벤 아스크렌을 상대로 1라운드 만에 KO 승리했다.

프로 무대(2전 2승)에서 복싱 실력을 갈고닦아온 제이크 폴에게 벤 아스크렌은 쉬운 상대였다.

 

 

 

MMA와 전혀 다른 복싱 스타일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던 벤 아스크렌을 펀치 한방으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제이크 폴은 복싱 전적 3전 3승을 완성하며 다음 이벤트 매치를 위한 흥행성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그와의 복싱 경기를 원하는 MMA 파이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한 경기로 제이크 폴과 벤 아스크렌이 받는 대전료(파이트머니)도 화제다.

조지아주체육오락위원회(GAEC)에 따르면 제이크 폴과 벤 아스크렌은 각각 69만 달러(약 7억7073만 원), 50만 달러(약 5억5850만 원)를 기본 대전료로 받는다.

벤 아스크렌의 경우 UFC에서 한 경기 뛰고 받는 대전료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손에 거머쥔다.

 

 

 

흥행도 되고 큰돈도 만질 수 있기 때문에 제이크 폴과의 복싱 이벤트 매치는 앞으로도 상당한 관심을 끌어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크 폴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030만이다. 이미 유튜브 수입으로 억만장자에 올랐다.

그가 다음 복싱 매치 타켓으로 누구를 지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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