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61 우스만 vs 마스비달 경기, 승자 예상 결과 ‘10-2’

UFC 261 카마루 우스만 vs 호르헤 마스비달

UFC 261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2차전)에서 맞대결하는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Kamaru Usman·33)과 랭킹 4위 호르헤 마스비달(Jorge Masvidal·37)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UFC 261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은 한쪽의 일방적인 우세로 마무리됐다.

DESTINY AWAITS.

🇳🇬🏆 @Usman84kg vs. 🌴 @GamebredFighter. NO EXCUSES. #UFC261 pic.twitter.com/6HvztiejW4

— UFC Europe (@UFCEurope) April 23, 2021

 

 

 

12명 중 10명이 카마루 우스만 승리를 꼽았다.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투표한 매체 관계자는 2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1차전에서 완승한 카마루 우스만이 이번에도 이길 것이란 분석이 투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열린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우스만은 169.5파운드(약 76.8kg), 마스비달은 170파운드(약 77.1kg)를 기록했다.

우스만과 마스비달 둘 다 UFC 웰터급 한계 체중인 170파운드에 맞춰 계체를 통과했다.

One more sleep. Then the Nightmare begins.

🇳🇬🏆 @Usman84kg doesn't plan on relinquishing his throne anytime soon. #UFC261 pic.twitter.com/l1vG3FHFtl

— UFC Europe (@UFCEurope) April 23, 2021

"Let's f**king go!"

HONESTLY SAME. 🤬 @GamebredFighter #UFC261 pic.twitter.com/aoja2i9zwp

— UFC Europe (@UFCEurope) April 23, 2021

 

UFC 261은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장웨일리(Zhang Weili)와 랭킹 1위 로즈 나마유나스(Rose Namajunas)의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전이다.

이 경기에 앞서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Valentina Shevchenko)와 랭킹 1위 제시카 안드라지(Jessica Andrade)의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아울러 랭킹 9위 유라이어 홀(Uriah Hall)과 11위 크리스 와이드먼(Chris Weidman)의 미들급 경기, 랭킹 6위 앤서니 스미스(Anthony Smith)와 13위 짐 크루트(Jim Crute)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도 메인카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