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61 우스만, 마스비달 경기 결과 2R KO 승…펀치 ‘소름’
본문 바로가기

UFC 소식

[동영상] UFC 261 우스만, 마스비달 경기 결과 2R KO 승…펀치 ‘소름’

728x90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Kamaru Usman, 33)이 UFC 261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4위 호르헤 마스비달(Jorge Masvidal, 37)을 꺾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카마루 우스만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61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호르헤 마스비달과 격돌했다.

1라운드에 니킥을 맞는 등 위험한 장면을 보여준 카마루 우스만은 2라운드에 기어코 경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긴 팔을 활용한 무기 뒷손을 그대로 마스비달 안면에 꽂았다.

이 한방에 마스비달이 쓰러졌고 우스만은 파운딩을 퍼부었다.

서너 차례 파운딩이 쏟아지자 마스비달은 실신했고 허브 딘 주심이 우스만을 제지하면서 결국 경기가 끝났다.

 

 

 

 


우스만은 이날 승리로 웰터급 타이틀 4차 방어에 성공했다.

다음 경기 상대로 콜비 코빙턴(33)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

한편 코메인 이벤트에선 도전자 로즈 나마유나스(Rose Namajunas, 29)가 챔피언 장웨일리(Zhang Weili, 32)를 1라운드 헤드킥으로 무너뜨리고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보다 앞서 열린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선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Valentina Shevchenko, 33)가 도전자 랭킹 1위 제시카 안드라지(Jéssica Andrade, 29)를 2라운드에 제압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