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35] 은가누, 존 존스 만난 뒤 “앤소니 스미스, 강하다… 힘든 경기 될 거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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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UFC 235] 은가누, 존 존스 만난 뒤 “앤소니 스미스, 강하다… 힘든 경기 될 거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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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 존스(왼)와 프란시스 은가누(오)가 만났다 ⓒUFC 유튜브 캡처


UFC 헤비급 랭킹 2위 프란시스 은가누(32)가 UFC 235에서 타이틀 1차 방어전에 나서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1)와 만난 뒤 경기 전망을 밝혔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3위 앤소니 스미스(30)가 존스에게 도전한다.




은가누는 지난달 28일(한국시간) 훈련장에서 존스와 얼굴을 마주했다. 존스와 기분 좋게 사진을 함께 찍은 뒤 덕담을 주고받았다. 존스가 “만나서 반가웠다. 난 네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라고 말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자 은가누는 “고맙다”를 연발한 뒤 미소로 화답했다. 두 거구의 짧고 굵은 만남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현장엔 UFC 임베디드 영상을 찍는 카메라맨도 있었다. 막간을 이용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은가누는  “존스와 처음 만났다”고 말하며 존스가 상대할 스미스와 관련해서 “앤소니는 훌륭하고 매우 강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며 “키(key)는 존스가 쥐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존스와 스미스는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35 메인 이벤트에 출전해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이들 경기에 앞서 열리는 코메인 이벤트는 웰터급 타이틀전으로 계획됐다.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36)에게 카마루 우스만(31)이 도전하는 그림이다. 이밖에도 로비 라울러(36)와 벤 아스크렌(34)의 웰터급 경기도 메인 카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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