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대런 틸(왼쪽)과 호르헤 마스비달 ⓒUFC official twitter
UFC 런던 대회인 UFC Fight Night 147(UFC on ESPN+ 5)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계체(계체량)에 나섰다.
코메인 이벤트에 앞서 열리는 라이트헤비급 경기를 장식할 두 파이터 도미닉 레예스(29)와 볼칸 우즈데미르(29)는 메인카드 파이터 중 가장 뜨거운 페이스오프 시간을 가졌다.
Two guys that don't need much time.@Volkan_Oezdemir and @DomReyes square off on @ESPN+. #UFCLondon pic.twitter.com/yiJ5YDxgcZ
— UFC (@ufc) 2019년 3월 15일
레예스가 왼팔을 들어 보이며 도발을 시도했다. 시선은 여전히 볼칸을 향했다. 현재 두 파이터의 상황이 정반대다. 볼칸이 지난해 다니엘 코미어, 앤소니 스미스에게 연달아 패하며 상승세가 꺾인 반면, 레예스는 2017년 6월부터 4연승을 질주 중이다. 2연패와 4연승의 맞대결.
레예스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31)를 위협할 콘텐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볼칸을 잡는다면 타이틀샷도 가시권이다.
이어 코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두 파이터, 거너 넬슨(30)과 레온 에드워즈(27)가 얼굴을 마주했다. 넬슨이 승과 패를 반복하는 동안 에드워즈는 6연승을 달성했다.
Our co-main event!
— UFC (@ufc) 2019년 3월 15일
Who are you taking: @Leon_EdwardsMMA or @GunniNelson? #UFCLondon pic.twitter.com/Mc88XnxXeQ
이날 공식 계체 페이스오프 마지막은 대런 틸(26)과 호르헤 마스비달(34)가 장식했다. 둘은 메인 이벤트에서 웰터급 경기를 펼친다. 별도 신경전은 없었다.
UFC Fight Night 147은 17일 런던 디 O2 아레나에서 열린다. 마이클 비스핑(40)이 은퇴하면서 스타 기근에 빠질 뻔했던 잉글랜드였으나, 대런 틸이라는 슈퍼 루키의 등장으로 다시금 활력을 찾았다.
We find out tomorrow night!@DarrenTill2 defends #UFCLondon against the always dangerous @GamebredFighter! pic.twitter.com/z6jsKTuTen
— UFC (@ufc) 2019년 3월 15일
대런 틸은 지난 7번의 UFC 경기 중 4번을 메인 이벤트로 출전했을 만큼, 스타성과 화제성을 보유한 잉글랜드 국적 파이터다. 지난해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36)에게 도전하며 웰터급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2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무너졌다. 커리어 사상 첫 패배였다.
"It's not about how hard you hit..."@BokamotoESPN catches up with @DarrenTill2 as he looks to rebound at #UFCLondon. pic.twitter.com/RJWZlXly8H
— UFC (@ufc) 2019년 3월 14일
'UFC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영상] UFC ‘대런 틸 꺾은’ 마스비달, 레온 에드워즈 향해 주먹질! ‘초유의 사태’ (0) | 2019.03.17 |
---|---|
[동영상] UFC 마스비달, 대런 틸 상대로 ‘TKO승’… 도미닉 레예스 “존 존스, 너에게 갈게” (0) | 2019.03.17 |
[동영상] UFC 벤 아스크렌 vs 대런 틸, 충돌 ‘일촉즉발’… “X 먹어!” (0) | 2019.03.16 |
[UFC] ‘이민자’ 이스라엘 아데산야, 뉴질랜드 테러 사태에 “인종차별 나쁜 곳 아냐” (0) | 2019.03.15 |
[동영상] UFC 대런 틸 vs 마스비달·도미닉 레예스·거너 넬슨 훈련 영상 공개 (0) | 2019.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