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vs 케빈 리 계체량 ‘페이스오프’… UFC Fight Night 152 계체 무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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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vs 케빈 리 계체량 ‘페이스오프’… UFC Fight Night 152 계체 무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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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2 ‘하도안’ 하파엘 도스 안요스(L), 케빈 리 ⓒUFC official twitter


UFC on ESPN+ 10(UFC Fight Night 152)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 출전하는 두 파이터 ‘RDA’ 하파엘 도스 안요스(34·브라질), 케빈 리(26·미국)가 계체(계체량)를 통과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케빈 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열린 공식 계체에서 각각 170.4파운드(약 77.29㎏), 170.2파운드(77.2㎏)를 기록했다.


UFC가 타이틀전이 아닌 한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1파운드(0.45㎏)까지 초과를 허용하기에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케빈 리 모두 UFC 웰터급 한계 체중인 170파운드(77.1㎏)로 맞추는 데 성공했다.







둘은 페이스오프 현장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케빈 리가 안요스에게 접근하면서 주먹에 힘을 준 채 밀어냈다. 갑작스러운 도발에 기분이 상한 안요스가 노려본 뒤 뒷걸음질로 물러나자 매치메이커 션 셸비가 안요스를 달래며 다시 두 사람을 마주보게 했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는 UFC 웰터급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라이트급에서 웰터급으로 전향한 뒤 3연승을 달리다 콜비 코빙턴(31), 카마루 우스만(32)에게 연달하 패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전적’은 39전 28승 11패다.


이에 맞서는 케빈 리 역시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다 감량고를 견디지 못하고 웰터급 전향을 선언했다. 안요스와 경기가 웰터급 데뷔전이다. ‘케빈 리 전적’은 21전 17승 4패다.







케빈 리는 지난해 4월 에드손 바르보자를 꺾고 라이트급 랭킹 5위까지 진입하며 타이틀샷에 성큼 다가섰다. 하지만 12월 알 아이아퀸타(31)에게 패하면서 타이틀 도전권이 눈앞에서 사라졌다. 


감량 고통에서 벗어나고 편안한 체중에서 뛰기 위해 웰터급에 둥지를 틀었다. 첫 경기에서 안요스에게 승리하면 곧바로 타이틀 도전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UFC on ESPN+ 10은 19일 블루 크로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 외에도 눈에 띄는 대진이 있다. 여성 페더급 경기다. 


호주 국적 파이터 메간 앤더슨(메건 앤더슨·29)이 출격을 준비한다. 앤더슨은 인빅타FC 출신으로 UFC에서 밴텀급으로 활동하다 페더급 도전을 택했다. 아만다 누네스(30)와 맞대결을 꿈꾼다. UFC on ESPN+ 10에선 펠리시아 스펜서와 만난다.


페더급과 라이트급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브라질리언 파이터 찰스 올리베이라도 메인카드에서 경기한다. 상대는 닉 렌츠다. 이번엔 라이트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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