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하트시그널3’ 알바생 스포 떴다? “김강열-천안나 최종, 박지현-천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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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하트시그널3’ 알바생 스포 떴다? “김강열-천안나 최종, 박지현-천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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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하시3, 하트시그널3)가 매회 화제를 모으는 만큼 남자, 여자 출연자들의 목격담, 스포(스포일러) 또한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이런 분위기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스포 글이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국내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하트시그널3 갤러리’에 올라온 ‘다음화 구체적인 스포입니다’라는 제목의 이 스포 글은 14회부터 결말까지를 설명하고 있다.


자신을 ‘촬영 알바’로 설명한 작성자는 상당히 구체적인 이야기를 쏟아냈다. 다음은 게시글 내용이다.







“다음 화에 지현님이 인우님이랑 깊은 대화 후에 흔들리고선 강열님에게 태도가 변하고요.”


“그 모습 본 후에 강열님에게 안나님의 대시가 이어지고 최종 선택 때 안나님을 특별히 너무 좋아해서라기보단 지현님을 인우님에게 보내준다는 의미 반, 안나님을 더 만나보겠다는 맘 반으로 안나님을 선택 하고요(연출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지현님은 망설이다 인우님을 선택하지만, 인우님은 가흔님과 짧은 만남 속에 깊은 대화 후 그리고 지현님이 확실한 확신?을 안 주었기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가흔님을 선택합니다(갈대 같은 남자).”


“민재 한결 커플도 이루어지진 않고요. 최종 커플은 안나-강열, 인우-가흔 이렇게 탄생합니다. 심심한 촬영 알바생이였고요. 잠깐 들어왔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남겨봐요.”







갤러리 이용자들은 해당 글의 진위를 두고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보인다. 믿지 못하는 쪽은 촬영 알바생이라는 사람이 편집 방향까지 자세하게 아는 부분에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설명이 구체적이고 14회 예고편에 잠깐 등장한 출연자들의 몇몇 대사와 행동이 게시글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사실로 받아들이는 쪽도 있다.


현재 해당 스포 글의 진위는 밝혀지지 않았고 작성자는 곧 삭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기준 약 3700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갤러리 인기글로 떠올랐다.







이미 하트시그널3 관련해서 다양한 스포가 인터넷에 쏟아지고 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건 천인우(31)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남긴 글이다.


이 사람은 한 달 전(5월 14일) 쓴 스포 글에서 여자 메기(천안나, 26)와 정의동(28), 김강열(26)이 엮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인우와 여자 메기가 데이트를 한 번 한다고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해당 글이 쓰일 당시엔 천안나가 등장하지도 않았다(천안나 첫 등장은 5월 20일 8회). 또한 천인우와 천안나가 데이트하는 건 가장 최근 에피소드인 13회(6월 24일)에서야 나왔다. 이 때문에 스포 글의 신빙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해당 글에는 또 몇 가지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겼다. 박지현(24)이 김강열, 천인우 두 사람 중 그 누구와도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강열과 천안나 즉, 메기(메메) 커플이 최종으로 결정(최커, 현커)된다는 것도 포함됐다. 기대를 모은 임한결(31)과 서민재(27) 역시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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