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홀리 홈 vs 이레네 알다나 경기 승자 예상, 10-5 충격 결과?
본문 바로가기

UFC 소식

[동영상] UFC 홀리 홈 vs 이레네 알다나 경기 승자 예상, 10-5 충격 결과?

728x90


UFC on ESPN 16에서 맞대결하는 UFC 여성 밴텀급 랭킹 2위 홀리 홈(Holly Holmㆍ39)과 6위 이레네 알다나(아이린 알다나, Irene Aldanaㆍ32)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3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on ESPN 16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여성 밴텀급 경기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매체 관계자 15명 중 ‘3분의 2’인 10명이 아이리니 알다나 승리를 점쳤다. 홀리 홈에게 투표한 사람은 5명에 불과했다. 이레네 알다나가 톱독, 홀리 홈이 언더독이다.



이레네 알다나 전적 17전 12승 5패다. 지난해 바네사 멜로(Vanessa Melo), 케틀린 비에이라(Ketlen Vieira)를 연거푸 꺾었다. 2018년부터 치른 6경기에서 단 1패만 했을 정도로 승률이 높다.


홀리 홈 전적 18전 13승 5패로 직전 경기에서 라켈 페닝턴(Raquel Pennington)에게 이겼다. 밴텀급 챔피언 출신이지만 최근 기세가 한풀 꺾였다.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2016년부터 8경기에서 3승 5패 했다. 불혹이 가까워지는 나이라 은퇴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옥타곤에서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홀리 홈과 이레네 알다나는 이날 열린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똑같이 136파운드(약 61.6kg)를 기록했다.


UFC on ESPN 16는 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 ‘UFC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오르간 데 카스트로(Yorgan De Castro)와 카를로스 펠리페(Carlos Felipe)의 헤비급 매치다.  


반가운 얼굴이 언더카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인 카를로스 콘딧(Carlos Conditㆍ36)이다. 코트 맥기와 웰터급 경기를 치른다.







카를로스 콘딧은 UFC 웰터급이 ‘헬터급’으로 불릴 당시 ‘스턴건’ 김동현, 닉 디아즈, 조르주 생피에르, 조니 헨드릭스, 타이론 우들리, 로비 라울러 등과 싸웠던 베테랑이다.


하지만 너무 혹사했던 탓인지 2015년 티아고 알베스와 경기 승리 이후 5연패 했다. 이중엔 로비 라울러와 타이틀전도 포함이다.


2016년 8월 데미안 마이아(43)전 이후 은퇴했다가 돌아왔으나 닐 매그니, 알렉스 올리베이라, 마이클 키에사에게 내리 졌다. 이번에도 진다면 퇴출 가능성이 크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