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정찬성 vs 오르테가 경기 승자 예측, 9-6 예상 밖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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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정찬성 vs 오르테가 경기 승자 예측, 9-6 예상 밖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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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L), 정찬성 계체량 모습


UFC Fight Night 180(UFC on ESPN+ 38ㆍUFC Fight Island 6)에서 맞대결하는 UFC 페더급 랭킹 4위 정찬성(33)과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9)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쏠린 메인 이벤트 페더급 경기는 예상 밖 결과로 마무리됐다.







정찬성이 일방적으로 압도할 것이라는 격투기 팬들과 달리 매체가 내놓은 예측은 매우 달랐다.


관계자 15명 중 9명만이 정찬성 승리를 예상했다. 오르테가에게 투표한 사람은 6명이다.


지난 UFC 파이트 이벤트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우세가 점쳐질 경우 11-4, 12-3, 13-2처럼 극단적인 예상이 이 매체 관계자를 통해서 나왔다.







반면 정찬성 vs 오르테가 예측은 9-6이다. 겨우 3 차이라 사실상 박빙으로 봐야 한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146파운드(약 66.2kg)를 기록해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계체 페이스오프 현장에서 만난 두 파이터는 감정 없는 표정으로 얼굴을 마주했다.


정찬성 전적 21전 16승 5패, 오르테가 전적 15전 14승 1패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0은 1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 ‘UFC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 오전 8시 이후 메인카드 경기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정찬성 오르테가 시간’ 오전 10시 이후가 유력하다.


또 다른 한국인 파이터 '아이언 터틀' 박준용(29)도 출격을 앞뒀다. 존 필립스(John Phillips)를 상대로 미들급 복귀전에 나선다. 언더카드에서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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