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바실 로마첸코 vs 테오피모 로페즈 계체량ㆍ경기 승자 예상 결과

▲바실 로마첸코 vs 테오피모 로페즈 주니어

바실 로마첸코(Vasyl Lomachenkoㆍ32)와 테오피모 로페즈 주니어(Teofimo Lopezㆍ23)의 세계 4대 복싱 기구 WBOㆍWBCㆍWBAㆍIBF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복서는 누구일까.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The Stats Zone’은 바실리 로마첸코 vs 테오피모 로페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승자 예측 전망을 내놨다.

매체는 우선 두 선수의 강점을 비교했다. 테오피모 로페즈에 대해 바실 로마첸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어 펀치 힘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실 로마첸코에겐 로페즈의 파워를 상쇄할 단련된 신체와 기술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침내 매체가 꼽은 예상 승자는 로마첸코다. 로마첸코가 포인트 싸움에서 앞서 승리한다고 예측했다.

매체는 “로페즈는 로마첸코에게 지금까지 싸운 선수 중 최강의 상대”라면서 “로마첸코는 로페즈에 맞서 준비를 잘 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7일 열린 공식 계체에서 로마첸코와 로페즈는 똑같이 135파운드(약 61.2 kg)를 기록해 무리 없이 통과했다. 단상에 올라 서로를 마주한 두 선수는 별도 물리적인 충돌 없이 페이스오프 타임을 마쳤다.

바실 로마첸코 전적 15전 14승 1패다. 현 세계 3대 복싱 기구 WBOㆍWBCㆍWBA 라이트급 통합 챔피언이다.

이에 맞서는 테오피모 로페즈 전적 15전 15승 무패다. IBF 라이트급 타이틀을 보유했다.

.@VasylLomachenko has kept it short and sweet all week. He took it to a new level today. 😏

Only one thing left to do ...#LomaLopez | TOMORROW | ESPN pic.twitter.com/PwJR5m6ykc

— Top Rank Boxing (@trboxing) October 17, 2020

이 경기의 승자가 세계 4대 복싱 기구 라이트급 타이틀을 하나로 통합한다.

둘의 맞대결은 한국 시간 18일 오전 11시 이후 열린다. 종편 채널 TV조선이 생중계를 맡는다.

Weighed in, finally face to face, and this. thing. is. OFFICIAL. 😤

⚖️ @TeofimoLopez - 135 lbs
⚖️ @VasylLomachenko - 135 lbs#LomaLopez | ONE MORE SLEEP | ESPN pic.twitter.com/LX0NtmHrzf

— Top Rank Boxing (@trboxing) October 1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