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테오피모 로페즈, 로마첸코 경기 결과 판정승…WBO·WBC·WBA·IBF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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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테오피모 로페즈, 로마첸코 경기 결과 판정승…WBO·WBC·WBA·IBF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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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계 미국 국적 복서 테오피모 로페즈 주니어(Teofimo Lopezㆍ23)가 바실 로마첸코(Vasyl Lomachenkoㆍ32)를 제압하고 세계 복싱 4대 기구 라이트급 타이틀을 통합했다.


테오피모 로페즈 주니어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WBOㆍWBCㆍWBAㆍIBF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에 출전해 WBOㆍWBCㆍWBA 통합 챔피언 바실리 로마첸코를 상대했다.


12라운드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0(116-112, 119-109, 117-111)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이로써 세계 4대 복싱 기구 WBOㆍWBCㆍWBAㆍIBF 라이트급 타이틀을 하나로 통합하며 명실공히 ‘월드 챔피언’ 자격을 거머쥐었다.


라운드별 유효타에서 테오피모 로페스 주니어는 116개, 바실 로마첸코는 112개를 기록했다.



테오피모 로페즈 주니어는 바실 로마첸코 경기 결과로 두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첫 번째, 세계 최초로 복싱 4대 기구 라이트급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두 번째, 세계 복싱 역사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4대 기구를 통합했다.


테오피모 로페즈 주니어가 로마첸코와 경기를 앞두고 제안받은 대전료(파이트머니)는 120만 달러(약 13억7500만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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