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케인 벨라스케즈, 승자 예상 분석에서 ‘12 vs 2’로 프란시스 은가누 크게 앞질러… 경기시간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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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UFC] 케인 벨라스케즈, 승자 예상 분석에서 ‘12 vs 2’로 프란시스 은가누 크게 앞질러… 경기시간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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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은가누 vs 케인 벨라스케즈 ⓒUFC 트위터


UFC on ESPN 1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UFC 헤비급 파이터 케인 벨라스케즈(36)가 상대 프란시스 은가누(32)를 크게 앞질렀다. 전문가들의 예상 및 분석에 따른 결과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7일(한국 시간) UFC on ESPN 1 메인카드 경기 승자 예상 분석을 진행했다.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매체 관계자(전문가) 14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무려 12명이 케인 벨라스케즈 승리를 예상했다. 프란시스 은가누 손을 들어준 사람은 두 명뿐이었다. 2년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벨라스케즈지만, 여전히 종합격투기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파이터였다.




‘케인 벨라스케즈 vs 프란시스 은가누 경기시간’은 18일 오후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부터 메인카드 여섯 경기가 펼쳐진다. 이 때문에 가장 마지막 순서로 예정된 메인 이벤트는 최소 오후 1시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케인 벨라스케즈 vs 프란시스 은가누 경기에 앞서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제임스 빅(31)과 폴 펠더(33)의 라이트급 경기도 분석 대상이었다. 펠더가 9표를 받아 빅(5표)을 약 두 배 차이로 앞질렀다. 


‘신시아 칼빌로 vs 코트니 케이시’ 여성 스트로급 경기는 ‘케인 벨라스케즈 vs 프란시스 은가누’와 같은 결과로 분석됐다. 칼빌로가 12표를 얻었다. 케이시는 은가우와 같은 2표로 패배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파이터가 됐다.




이날 펼쳐질 UFC on ESPN 1은 UFC가 FOX sports와 중계 계약을 끝내고 ESPN을 새로운 파트너로 맞으면서 개최하는 UFC 대회다. 이전 UFC on FOX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그 첫 번째 파이트 이벤트의 대진이 화려하다.


특히 벨라스케즈와 은가누의 맞대결은 국내 종합격투기 팬들에게도 관심 대상이다. 벨라스케즈의 국내 인기가 상당히 높다. 벨라스케즈는 복귀전부터 UFC 헤비급 랭킹 3위 강자 은가누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이겨 다시 한번 UFC 헤비급 정복에 나선다. 친구인 다니엘 코미어(39)가 은퇴하면 뒤를 이어 헤비급 타이틀을 가져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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