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롤린’ 브레이브걸스, ‘엠카’로 첫 음방 복귀…‘꼬북좌’ 유정 직캠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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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롤린’ 브레이브걸스, ‘엠카’로 첫 음방 복귀…‘꼬북좌’ 유정 직캠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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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꼬북좌 유정

‘롤린(Rollin')’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민영ㆍ유정ㆍ은지ㆍ유나)가 마침내 음악방송(음방) 복귀 무대를 가졌다.

브레이브걸스는 11일 Mnet(엠넷)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롤린’을 무대를 펼쳐 보였다.

브레이브걸스가 ‘엠카’에서 ‘롤린’을 부른 건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아울러 이번 무대는 역주행 신화를 쓴 이후 처음 출연한 음악방송이다.

 

 

전날(10일)부터 브레이브걸스의 음방 출연 스캐줄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이날 방송으로 쏠렸다.

이번 무대를 준비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피드백 수용이 눈에 띈다.

원래 컨셉이던 뱀파이어를 버린 대신 ‘롤린’의 실제 장르인 ‘트로피컬 하우스’에 어울리는 청량한 코디를 멤버들에게 선사했다.

팬들이 유튜브 댓글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롤린’ 컨셉을 새로 바꿔 달라고 피드백한 것을 소속사가 받아들인 것이다.

 

 

멤버들은 이날 청반바지와 니트 계열 상의를 입고 청량함 물씬 풍기는 코디를 선보였다. 특히 포켓몬스터 '꼬부기'를 닮아 ‘꼬북좌’란 별명을 얻은 유정의 코디가 유독 빛났다.

 

‘꼬부기’ 실제 색깔인 연두색과 하늘색을 이번 스타일링에 반영했다. 상의는 연두색, 하의는 하늘색으로 매치했다.

의자 위로 올라가는 위험한 안무도 수정했다. 이 역시 팬들이 피드백한 내용이다.

덕분에 멤버들은 ‘가오리춤’과 함께 ‘롤린’의 메인 댄스로 꼽히는 ‘허수아비춤’을 의자에 올라가지 않고 췄다.

 

 

브레이브걸스의 역사적인 복귀 무대 영상은 포털사이트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꼬북좌’ 유정(남유정)의 단독 직캠도 화제다. 방송을 마친 뒤 엠넷 공식 유튜브 계정 중 하나인 ‘M2’엔 유정의 ‘롤린’ 직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지 3시간 만에 5만 뷰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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